- 교사와 학생 모두가 안정 속에서 배움에 집중하는 ‘균형 있는 교육환경’ 실현에 총력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교사와 학생이 학습과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교 출입 관리 체계를 정비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체계적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활동의 본질을 지키고 학교 구성원의 안전과 자율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학교 출입 가이드라인을 개정하고, 방문 사전예약 절차를 명문화하고 제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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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외부인은 학교를 방문하기 전 반드시 온라인 또는 전화 등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무단출입 시 제재가 가능하도록 관련 규정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수업 시간 중 예기치 않은 외부 방문이나 민원 제기로 인한 교육활동 방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게 됐다.
한 중학교 교장은 “방문 예약제가 정착되면서 민원으로 인한 수업 중단이 현저히 줄었다"라며
“교사들이 이전보다 안정적인 분위기에서 수업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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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경기도교육청은 ‘교육활동보호 지원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교권 침해나 부당한 민원 발생 시, 교사들이 즉시 온라인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제공한다.
법률 상담, 심리 지원, 행정적 조치 등 다양한 대응을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사건 발생 초기 단계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각 교육지원청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교사 개인이 부담을 지지 않도록 교육청이 전담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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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도입 이후, 실제 지원 요청 건수와 처리 속도가 모두 개선되었으며, 현장의 만족도도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활동은 외부 방해 없이 보호받아야 하며, 교사와 학생 모두가 존중받는 환경이 되어야 한다"라며,
“학교 출입 통제와 지원시스템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 의견을 반영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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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이 신뢰와 존중 속에서 배움에 몰입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출처] 교육활동 보호로 안전하고 균형 잡힌 학교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경기도교육청|작성자 교육기자단 미래나래